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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3

투기 빚을 세금으로 갚아주겠다는 윤석열의 아마추어 경제 정책 세계 경제 위기 앞에서 윤석열 정부는 어이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끌, 빚투로 인한 손실 채무를 정부가 구제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죠. 국민 대부분은 황당하게 여기는 사안입니다. 주식, 코인 등에 대한 투기 실패로 인한 손실을 왜 세금으로 갚아주려 하느냐는 겁니다. 출처 - 뉴시스 지난 7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금융위원회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무려 125조 원 이상의 금융 지원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이 지명한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첫 금융지원 대책입니다. 취임 전부터 금산분리 원칙을 폐기하겠다고 밝힌 사람이죠. 출처 - MBC 이 자리에서 정부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제도를 신설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본 34세 이하 저신용 청년의 채무 .. 2022. 7. 19.
튤립 파동 넘어섰다 - 복마전에 빠진 가상화폐 고등학생들의 사기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50조 원가량 빠지며 가상화폐 시장이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죠. 사건의 발단은 '비트코인 플래티넘'이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새 가상화폐가 분리돼 나오는 것을 '하드포크'라고 하는데, 이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나올 거라는 얘기였습니다. 하드포크가 이뤄지면 기존 가상화폐 보유 수량만큼 추가로 새 가상통화를 얻을 수 있어 수익이 배가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하드포크로 탄생한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골드는 각각 수백만 원대에서 수십만 원대까지 거래되고 있었기에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이 때.. 2017. 12. 21.
비트코인, 이더리움...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해 "로또 번호를 알아두겠다" "상장될 때 삼성전자 주식을 사두겠다" "IMF 직전에 재산을 현금화하고 건물을 사두겠다" 등이 사람들의 흔한 댓글입니다. 일확천금의 타이밍을 노리겠다는 생각이 보편적인 생각이겠죠. 그런데 같은 질문에 대해 조금 생소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으로 되돌아가 비트코인을 채굴하여 쟁여놓겠다" "2015년으로 되돌아가 이더리움에 투자하겠다" 같은 댓글입니다. 출처 - 세계일보 뉴스에 자주 오르내려 이름은 들어봤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할 정도로 잘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실물이 아닌 가상화폐입니다. 암호화폐라고도 하며 최근 10년간 금융·경제 분야에서 논란과 관심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