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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3

문 대통령 비난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거부하는 나경원의 속내는?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한 발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지난 13일 오전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나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2013년 박근혜를 아베와 함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 후손들이라 지칭한 홍익표 의원은 사과와 함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죠. 민주당은 물의를 일으킨 나 원내대표에게 사과와 아울러 당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실 이번 국회 내에서 한 연설 내용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출처 - 보배드림 베스트글 나 원내대표는 일본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여한 자신을 친일파라고 비난한 시민을 고발한 바 있죠. 그런 본인이 정작.. 2019. 3. 14.
선거제도는 왜 다양할까? - 각국의 투표제도 2019년도 대한민국 예산은 470조 5000억 원입니다. 올해 예산보다 약 41조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9.7% 증가한 수치로 내년도 경제 성장전망률 4.4%의 두 배 수준입니다. 특히 보건, 복지, 고용 분야의 예산이 크게 증가될 예정이라고 하죠. 이렇게 큰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정하는 역할은 국회의 몫입니다. 국민의 대리인으로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내년 예산 470조 5000억 원을 국회의원 300명으로 나누면 국회의원 한 명당 1조 6000억 원의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셈입니다. 또한 2018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가 5164만 명이니 국회의원 한 명이 국민 17만 명을 대표하고 있는 셈입니다. 대체 1조 원은 어느 정도나 되는 돈일까요?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지금.. 2018. 12. 19.
4.13 총선 결과. 무엇을 의미하나? 4.13 총선 개표 방송을 보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분이 많으실 테지요. 뜻밖의 총선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어지간하면 개헌선 못 돼도 과반이라고 기고만장하던 새누리당은 참패했습니다. 반면 19대 의석이나마 유지하면 성공이라던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이 되었습니다. 국민의당은 '천하삼분지계'에 성공하며 약진했습니다. 정의당의 심상정과 노회찬은 금의환향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공천 갈등이 이번 선거의 화두였습니다. 일여다야의 구조 속에 청와대까지 총선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설문조사 결과는 번번이 새누리당의 압승을 예측했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역시 민심은 무섭습니다. 20대 총선 결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출처 - 노컷뉴스 새누리당 참패, 콘크리트 지지층 붕괴 이번 총선 내내 새..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