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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세월호2

어버이연합 게이트, 그 배후에 관하여 어버이날 올라온 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희미해지던 어버이를 '돌아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작가 유병재가 만든 〈고마워요 어버이〉는 전경련과 국정원, 그리고 청와대가 얽혀 있는 어버이연합 게이트를 풍자하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자 소식을 끊고 잠적했던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등장했습니다. 〈고마워요 어버이〉 동영상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내기 위해 등장한 겁니다. 그동안 해외로 잠적했다는 소문부터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까닭에 국정원이 '마티즈 태웠다'는 자살설마저 돌기도 했는데, 풍자 동영상 하나가 추선희 사무총장의 행방에 대한 논란을 잠재운 셈이죠. 출처 - 유튜브 어버이연합에 위안부 관련 합의 지지.. 2016. 5. 19.
세월호 진실 규명,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민주 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거리와 광장에 나가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세월호 참사부터 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제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시위를 할라치면 어김없이 등장해 비상식적으로 반대 시위를 하는 단체, 어버이연합 말입니다. 언제 무슨 시위를 하든 어떻게 그렇게 열성적으로 반대 시위를 하러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 궁금증이 이번에 풀렸습니다. 돈을 받고 알바를 뛰는 분들이 그 실체였죠. 출처 - 시사저널 어버이 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 시위자 중 상당수가 일당을 받는 알바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단독]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확인 2005년 출범한 어버이연합..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