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충격적인 영상이 전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항공기에서 한 남자가 거칠게 끌어내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이륙해 테네시 루이빌로 가려던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4개 좌석이 초과 예약되어 내릴 자원자를 받았으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무원이 무작위로 4명을 뽑아 내리도록 명령했습니다. 그중 1명인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다오 씨는 다음 날 자신을 기다리는 환자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유나이티드 항공은 공항 경찰 3명을 동원해 다오 씨를 강제로 끌어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오 씨는 앞니 2개를 잃었고 코뼈가 부러져 피를 흘렸으며 뇌진탕 증세까지 보였다고 하죠.


출처 - 한겨레


일명 유나이티드 오버부킹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태는 인종차별이라며 전 세계의 비난을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승객을 내리게 해야 했던 원인은 초과 예약이 아니라 자기네 승무원을 그 공항으로 보내려고 뒤늦게 비행기에 탑승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4명을 무작위로 뽑았다고 하는데 어째서 동양인만 내리게 된 걸까요? 오바마 대통령에게까지 검둥이라는 욕을 할 정도로 인종차별이 만연한 시카고 경찰이 내릴 승객이 백인 남성 의사였더라도 그렇게 폭력을 행사하며 강제로 끌어냈을까요? 초반에 다오 씨가 반항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은,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쳐 주식 폭락으로 수천억이 증발하고 미국 셀럽들과 중국의 보이콧 등 전 세계적인 반발 움직임이 포착되자 다급히 사과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습니다.


출처 - 인터풋볼


이것이 21세기 미국의 현실입니다. 동양인으로서 한국인이 당하는 차별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2월 한국계 미국인인 서다인 씨는 친구들과 빅베어 마운틴으로 여행을 갔다가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공유 숙박의 대명사인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는데 여행 당일 호스트가 일방적으로 숙박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강한 눈보라와 번개 경보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다급했는데 호스트는 서다인 씨를 동양인이라는 지극히 인종차별적인 이유로 숙박을 거부했습니다. 호스트는 당신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방을 내주지 않겠다면서 그건 당신이 동양인이기 때문이라고 조롱까지 했다고 하죠. 이에 대해 서다인 씨가 신고하겠다고 하자 호스트는 "신고해라. 이게 우리에게 트럼프가 있는 이유다"라며 재차 조롱했다고 하죠.


유타이티드 항공 사건과 에어비앤비 사건은 미국 시민권자라도 동양인처럼 보인다는 이유 때문에 인종차별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집권하게 된 배후에 이처럼 만연한 미국 내 인종차별이 있음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인종차별이 트럼프가 대통령인 미국에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선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겪게 되는 인종차별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라 불릴 정도로 다인종 사회라 갈등이 심하다고 한다면, 한국은 지나친 단일민족 신화의 영향 때문에 다른 인종을 배척하거나 무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출처 - 조선일보




콜롬비아 남편-한국인 아내로 살아가기의 힘겨움(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473533



얼마 전 부산에서 멘도사 부부가 겪은 황당한 사건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콜롬비아인 남편 멘도사(44) 씨와 한국인 부인 신진영(36) 씨 부부가 쇼핑몰 주차장에서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소리를 질러 구해줬는데 함께 있던 할아버지가 고마움을 표현하기는커녕 왜 남의 일에 참견하느냐며 윽박을 지르더니 급기야 멘도사 씨를 밀쳐 쓰러뜨렸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던 부인 신씨의 슈대폰을 빼앗은 아이 엄마는 멘도사 부부에게 욕까지 했습니다. 경찰을 불러 일단 서에 갔으나 거기서도 할아버지의 인종차별적 욕설이 계속되었고 이를 제지해달라는 멘도사 씨의 요구가 있었으나 경찰관은 적극적으로 할아버지를 만류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멘도사 씨의 게시글이 SNS에서 한국 체류 외국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얻은 덕분에 그나마 할아버지와 경찰서장이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이는 정말 반성했기 때문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다문화센터에 실제로 다문화는 없어 김치·한국어 전수 한국문화센터 불과"(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454659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광주대 욤비 토나 교수도 한국 사회의 인종차별이 굉장히 심하다고 꼬집습니다. 그는 콩고 2차 내전 중 정권 비리를 공개하려다 투옥되었다가 탈출한 후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가 거리를 지나면 "진짜 새까매" "흑형"이란 말을 듣는 건 예삿일이고, 공장에서 일할 땐 "흑인 힘 세고 일 많이 해" 같은 소릴 들었는데, 정작 자신은 힘도 별로 안 세서 피부색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는 한국 사회가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다문화센터, 다문화학교가 실제로는 다문화가 아닌 한국문화센터라고 꼬집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말 배우고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려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니 이게 무슨 다문화냐는 겁니다.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에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피부색에 따른 편견이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할 정도로 깊숙이 박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얘깁니다.


출처 - 국민일보


이는 인종차별이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어제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오늘의 가해자가 내일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앞선 사례만 봐도 한국인인 우리가 미국에선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반대로 한국에선 외국인을 차별하는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을 하지 않으려면 미처 신경쓰지 못한 편견으로 평상시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하겠지만, 제도적인 장치인 차별금지법 같은 사회적 기준을 마련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종차별금지법안 통과 시도가 3번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었죠. 대한민국은 유엔 인종차별 조약에 서명했으나 국내 법이 없어 인종차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처벌할 법적인 근거가 없는 이상한 상태입니다. 

 

출처 - 한국일보

 

한국 법무부는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 1828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3.9퍼센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 외국인 수는 2007년 100만 명을 넘어선 이래 9년 만에 2배로 뛰었습니다. 2021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300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5.82퍼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 200만 시대, 차기 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문화를 가지고 공존할 수 있도록 이 부분도 소흘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출처 - 경향신문

 

16년 동안 피해자만 1400명에 달해

 

산업혁명 당시 제철공장이 들어서며 빠른 속도 발전한 영국의 공업지대 로더럼. 인구 20여만 명의 마을에서 영국 전체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큰 사건이 최근에 폭로되었습니다. 16년 동안 로더럼에서 조직적인 아동 성매매가 벌어졌건만 경찰과 정보기관 그리고 지역 정치권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온 것이죠.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피해 소녀만도 최소 14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마을 전체 인구의 최소 1퍼센트가 아동 성매매 사건의 피해자라는 얘기인데, 가해자를 포함하면 마을 인구의 몇 퍼센트가 사건에 연루된 것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 사건의 피해자들이 대개 16세 이하의 소녀들이어서 사상 최악의 아동학대 사건이라는 불명예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은 폐쇄된 커뮤니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점에서 도가니 혹은 은지 사건과 닮은 점이 있고, 국가기관이 제때 개입하여 해결하지 못해 문제를 키워 참사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세월호 사건과도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민족과 인종문제까지 섞여 아주 복잡합니다.





《타임스》와 BBC 등 영국 언론은 알렉시스 제이 교수의 연구 보고서 내용을 발표하며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의 끔찍한 실상을 알렸습니다. 제이 교수의 보고서를 보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16년간 벌어진 조직적 아동 성매매 사건의 피해자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소 14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피해자 대부분이 16세 이하의 영국 백인 소녀였고, 11세 소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가난, 가정불화 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담배, 술, 마약 등을 매개로 가해자를 만나거나 가출한 경우 잘 곳을 제공하겠다거나 혹은 이미 성매매 피해자가 된 친구의 소개로 가해자들과 알게 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가해자들은 소녀들을 지속해서 성폭행하고, 집단으로 성폭행하거나 다른 도시로 인신매매하는 등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성매매를 일삼았습니다. 

 

피해 소녀들은 이 학대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약물 등으로 주변에 낙인 찍힌 시선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자포자기한 나머지 어떤 소녀들은 이 집단 성폭행을 로더럼에서 성장하는 통과의례로 받아들일 정도로 정신세계가 망가졌다고 합니다. 소녀들의 가족이 피해 사실을 인지했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불태워 죽이겠다거나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도움이 되지 않는 공권력을 향한 불신이 깊어 16년이나 이런 참사가 이어졌습니다.




 

왜 이렇게 문제가 커졌나?

 

행정 당국은 불황과 실업 문제에 정신이 팔려있었으므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습니다. 소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한 교장은 학교에 정체불명의 차가 와서 성적인 서비스를 목적으로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것을 목격하고서 경찰에 세 번이나 신고했지만 경찰은 두목을 잡아야 한다며 이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세 소녀가 남자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음을 알고서도 경찰은 그중 2명에게 주의만 주는 선에서 조사를 마무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관련 인터뷰를 보면 마을 사람들이 비행 소녀로 낙인 찍힌 아이들이 연루된 일상적 폭력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로 보지 않는 경향마저 보였다고 합니다. 비정상이 일상화된 끝에 정상처럼 보이게 된 것입니다. 경제 불황, 실업 문제, 이로 인한 슬럼화와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 그로 인한 일탈과 지역사회와 관계 당국의 무신경함이 사태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이 더 복잡해지는 것은 가해자들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으로 8000명 정도 되는 파키스탄 커뮤니티 소속 남자들이 대부분의 사건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한 나라의 소녀를 아동 성매매한 사건이라는 겁니다. 이들은 대상을 물색한 후 돈이나 거처를 제공하겠다며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돈, 담배, 술, 마약으로 소녀들을 종속시킨 후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희생자를 끌어들이게 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로 많이 일하는 파키스탄 커뮤니티의 특수성도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에 크게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녀들을 물색하거나 희생자가 된 소녀들을 성매매 장소로 옮기는 일들을 주로 택시기사들이 맡아서 했으니 범죄의 운반책이었던 셈입니다. 

 

이들은 학교로 택시를 몰고 가서 성매매 대상을 태우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사 성행위, 성매매 영업을 뛰기도 했습니다. 1997년부터 16년간이나 벌어진 이 경악할 만한 참사가 알려지지 않은 건 파키스탄 이민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축된 폐쇄성이 한몫했습니다. 외부에서 문제 제기가 들어오더라도 파키스탄 커뮤니티의 종교 지도자인 이맘은 이 문제를 묵인했습니다. 폐쇄적인 커뮤니티 성격상 어떠한 자정 노력도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여기에 갇힌 피해자들은 도움을 요청할 꿈도 못 꾸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여성 인권이 바닥인 다섯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결혼 제도가 돈 주고 여자를 사는 매매혼에 가깝고, 가족이 저지른 죄를 대신해서 여성이 마을 사람들 앞에서 윤간을 당하기도 하고, 강간을 당했다는 이유로 한 해 1000명의 여성이 명예살인으로 죽어가는 나라입니다. 이런 문화권에서 살던 사람들이 영국으로 이주한 뒤 영국 사회에 편입되려는 노력 없이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공고히 하려고만 했으니 여성을 도구처럼 사용한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 터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파키스탄 커뮤니티의 민족적 특수성이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역 정치인들은 표를 의식해 점점 늘어가는 무슬림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 사실을 묵인해 문제를 키웠고, 관계 당국은 자칫하면 인종차별로 비화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이를 방관하고 손대기를 꺼렸습니다.

 

 

이민자를 차별하는 극우정당의 약진 현상을 우려하며


 


알렉시스 제이 교수의 보고서가 발표되자 로더럼 카운슬 의장은 즉각 사퇴했고 당국자들과 지도자들이 비난과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세 차례나 유사한 보고서가 나왔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당국과 경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사벨이란 가명을 쓴 피해 여성은 "지금 와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바뀔 것은 없다. 이미 너무 늦었고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했어야 했다"며 절규했습니다. 이로써 영국 사회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알렉시스 제이 교수는 보고서에서 청소년 복지와 인권에 대한 제안을 하면서 눈에 띄는 것은 예외를 두지 말고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문제가 인종/민족 문제가 결부된 사건임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공론화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이죠. 실제로 로더럼 아동 성매매 사건의 실체가 보고서 내용대로라면 파키스탄 이민자들은 스스로 인종차별의 근거를 마련해준 꼴이 됩니다. 여성을 도구로 취급하는 그들 문화의 특질이 이번 참사의 중요한 축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안 그래도 경제 불황으로 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는 이때에 자칫 편견을 유발하지는 않을까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올해 초 로더럼에서 시행된 지역 선거에서 극우정당인 영국독립당(UKIP)이 제1야당이 되었습니다. 이런 대약진은 당사자인 UKIP조차 기대하지 않은 결과였죠. 경제불황과 물가상승 그리고 이민 노동자 문제를 방기한 기존 정치권에 넌더리가 난 유권자들은 예상 밖으로 극우정당에 몰표를 줬습니다. 이후 유권자들이 옳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로더럼 사건이 터져 나온 것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사건으로 자칫하면 유럽에서 이민자를 박해하는 극우정당의 대약진 현상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파키스탄 커뮤니티가 엄청난 잘못의 원인이 된 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종차별 자체를 정당화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미국 퍼거슨 시 사태와 같은 인종차별 논란이 현재 진행형인 세상이니 말입니다. 차별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또 다른 차별로 향하는 지름길일 뿐입니다.



참고 기사

 

Rotherham child abuse scandal: 1,400 children exploited, report finds(BBC)

http://www.bbc.com/news/uk-england-south-yorkshire-28939089


영국의 1400명 성폭력 희생자 사건 정리(클리앙)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1773943&page=2


영국로더럼에서 벌어진 최악의 아동학대 사건(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658655&cloc=rss%7Cnews%7Cglobal


극우정당 UKIP 영국 지방선거에서 공식 야당으로 부상(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523010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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