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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6

언론에 소개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최근에 출간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가 여러 언론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준 곳 중 하나가 《시사인》이었습니다. 라는 제목을 단 기사는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불편함을 알아채지 못한 선생님이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용택 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어도 아이들 세계를 이렇게 몰랐다니. 부끄럽고 미안해 얼굴이 화끈거렸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본문 중 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다음은 인터넷상에 떠도는 어느 고3 학생의 일과표다. 06:00 기상 06:00~06:30 씻고 옷 입기 06:30~06:50 아침 먹기 06:50~07:00 스쿨버스 탑승 07:00~07:30 이동 중 .. 2013. 7. 29.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2013년 들어 세 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목은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약 40년 가까이 학생들을 교육하다 정년퇴임한 선생님의 철학을 담은 교육에세이입니다. 저자인 김용택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전교조 활동, 방송 출연 및 제작, 신문 논설위원 등으로 온몸을 던져 살아오신 분입니다. 이 책에서 선생님은 교직에 있는 동안 만난 제자 이야기, 교사의 변화를 촉구하는 이야기, 교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위기에 처한 학교의 현실을 진단하고, 철학을 가르치는 학교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교육 철학을 전파합니다. 오늘날 교실붕괴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교육정책과 입시위주의 교육, 그리고 일류대학이라는 학벌이 만들어낸 .. 2013. 7. 10.